빛 과 인간

빛 과 인간

우리의 주의를 한번 둘러보면, 모든 만물은 통통 색으로 뒤덮여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. 물질은 빛 을 통하여 색을 발할 수 있으며, 이 색은 다시 빛 으로 돌아갑니다. 빛 의 삼원색을 섞으면 물질의 색이 되고, 물질의 삼원색을 섞으면 빛 의 삼원색이 됩니다. 인간은 물질이자 빛 이요 빛이자 물질인 것 입니다. 빛 과 인간

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태양계에서 모든 물질은 생물이든 무생물이든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. 색이 있어야 빛 을 받아 공명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 특히 생명이 있는 것들은 반드시 빛 이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는데, 그 중 식물은 빛 으로 광합성작용을 일으켜 생명을 유지합니다.

빛 에 민감한 식물 중에서 해바라기는 해를 따라가며 성장합니다. 나무나 꽃들도 빛 을 받기 위하여 몸체를 조절해가며 이동합니다. 만물의 영장인 인간 역시 예외는 아닙니다. 태어난 아기들은 빛 이 비치는 쪽을 향하여 머리를 돌리는 행동을 볼 수 있습니다. 성인의 경우도 눈을 가리고 등뒤에서 어느 한쪽에 빛 을 비추면 피부가 그것을 감지하고 밝은 쪽으로 몸을 기울이는 행동을 합니다. 바로 빛 이 비치면 그 빛 에 동조하는 세포들이 반응하고 호응하기 때문에 몸이 그 빛 을 따라 움직이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빛 과 인간

실제로 인간은 그 빛 의 크기에 따라 피부색이 구별되고, 그 피부색에 따라 인종이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. 바로 그 빛 의 차이가 인종의 차이가 되는 결과가 됩니다. 빛 과 인간